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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 놀러가다 :)

10월31일 갑자기 전직장 사람들이 놀러가자고 해서 후다닥 놀러가게 되었다.

가평에 르수브니 펜션이었는데 르수브니는 불어로 추억이란 뜻이다.

모처럼 공기 좋은 곳에서 바람을 쐬고오니 무척 좋았다.

미인인 자매분과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펜션인거 같은데 친절하시다. :)

아침엔 조식으로 르수브니의 자매가 만들어주시는 스프와 샌드위치,과일,커피가 나오는데 맛있었다. 먹고나니 배가 든든한 정도 :)

자매중 언니인듯 보이던 분이 웬지 호감이 갔다. 그분 얼굴이 떠오르는건 왤까...  =:-)


* 르수브니 펜션 홈페이지 http://www.rpens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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