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책을 읽고 있다.
무척 감동적이라는데 거기에 느낌이 와 사보게 된 책.
주인공 키토 아야라는 소녀의 짧은 자서전이다. (15살에 소뇌가 작아지는 병을 얻어 25살에 사망)
중간정도 읽었는데, 병을 얻어 자기의 병명조차 제대로 자각하지 못한체-자기에게 어떤 이상이 있다는건 알고있다-또래들과 다름을 알지만 상처받아하고 특히 눈물 많이 쏟지만 소녀다움은 잃지 않는.. 그래서 더욱 안타까움을 들게하고 감동적이게 하는 책인듯 하다.
읽어가면 갈수록 좀 더 애틋한 감동을 주었으면 좋겠다. 가슴 저리게..
드라마로 이미 제작되어 국내팬들도 많이 알고 있지만 난 책을 먼저 접하고 싶었다.
드라마를 굳이 구해서 보게되진 않을거 같다.
책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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